비비안, KPGA와 마스크 상품화
1년간 KPGA 로고와 앰블럼 사용한 상품 출시
KoreaFashionNews | 입력 : 2021/03/18 [18:15]
㈜비비안(대표 손영섭)이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와 합작해 패션 마스크 상품화 사업에 나선다. 지난 2일 양측은 업무 협약을 맺고 비비안은 1년간 KPGA 로고와 엠블럼을 활용한 패션마스크를 상품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해 7월에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국가대표 공식 로고·엠블럼을 활용한 마스크 및 각 구단별 패션 마스크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범위를 넓혀 이번에는 골프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손 대표는 “비비안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비비안에 대한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KPGA와 비비안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길 기원하고 앞으로 비비안과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KPGA에 큰 성원을 보내준 비비안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mail@koreafashi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