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환경재단과 PET병 재활용 맞손
업무 협약…투명 PET병 재활용 및 소비체계 구축
KoreaFashionNews | 입력 : 2021/03/18 [17:33]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이하 블랙야크)가 환경재단과 손잡고 PET병 재활용 및 소비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15일 강태선 회장은 최 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및 지속 가능한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환경재단과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의식 제고에 앞장선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이 블랙야크의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분리 배출 참여가 중요한 만큼 협업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태선 회장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환경재단과 협업을 통해 페트병 재활용을 시작부터 결과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겠다”며 “블랙야크의 친환경 모델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친환경, 스타일, 다목적 모두 갖췄다”
나우(nau), 유기농 면 소재의 친환경 트레이닝 셋업 출시
화학비료·살충제 미사용 친환경 소재 유기농 면 전 시리즈 100% 적용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유기농 면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가닉 코튼으로도 불리는 유기농 면은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옷을 만드는 사람, 옷을 입는 사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소재다.
이번 나우의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 전 제품은 이 유기농 면을 100% 적용해 친환경적이며, 장시간 피부에 닿아도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지웨어, 원마일웨어의 대표적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맨투맨, 후디, 조거 등 트렌디한 스타일이 적용되어 세트로도 개별 아이템으로도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타프로고 맨투맨 티셔츠’와 ‘타프로고 후드 티셔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타프 모양의 나우 심볼 로고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긴 기장의 ‘타프로고 트레이닝 팬츠’와 세트 구성이 가능하며 남녀공용 제품으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여성용 제품인 ‘하프 집업 티셔츠’는 지퍼 디테일로 취향에 따라 목 깊이를 조절해 입을 수 있는 반집업 맨투맨이다. 밑단 안 쪽 스트링으로 허리둘레 조절할 수 있으며 짧은 기장의 ‘셋업 하프팬츠’와 함께 세트로도 입을 수 있다.
나우 관계자는 “입는 자체로도 자신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오가닉 코튼을 적용한 트레이닝 셋업은 휴식을 취하는 일상의 모든 아웃도어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장점으로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