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옷, 모자, 신발 등 패션의 모든 카테고리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길거리 또는 인터넷만 둘러봐도 저렴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도 옷이 신체를 가려주거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만 입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요즘 MZ 세대들에겐 공감을 얻기 힘들 것이다.
과거 나이키 조던 운동화를 사기 위해 새 제품에 웃돈을 얹고 파는 ‘리세일(Resale)’과 샤넬 가방을 빨리 사기 위해 백화점 개장시간에 맞춰 소위 ‘오픈런(Open-run)’하는 모습을 뉴스 등의 매체를 통해 접했을 것이다.
패션은 남들과 다르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당신이 알면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몇 가지 브랜드가 제시한 착장을 소개해 본다.
사진 출처: @openyy_official 인스타그램
뜨거운 볕이 쏟아지는 무더운 여름 해변으로 놀러가는 상상을 한다.
여기 사진을 보면 각각의 모델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역동적인 파도와 대비되는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소녀미를 부각시켜주는 비키니와 오버사이즈 티셔츠는 현재 20대가 알아야 할 뉘앙스다.
사진 출처: @beglowny 인스타그램
과한 색감을 가지지 않는 룩도 20대가 알아야 할 패션 감각이다.
무심해 보일 수 있어도 소재나 핏, 디테일 등 절제된 틀 안에서 멋을 포기하지 않았다. 컬러는 동일해 보이지만 화이트나 아이보리 등 자세히 보면 묘하게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sacaiofficial 인스타그램
일본 1세대 디자이너 브랜드이자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사카이(Sacai)는 ‘2025 남성용 S/S 컬렉션(Sacai Man’s S/S 25)’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착장을 공개했다. 니트 소재의 아우터는 심심하지 않게 다양한 컬러로 짜임새가 디자인했다. 또 포근한 느낌에 무심한 듯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면 많은 매력을 소유한 사람으로 비친다.
더위가 가라앉을 무렵 누구보다 발 빠르게 해당 느낌으로 스타일링 해본다면 어느 계절이든 외롭게 보낼 일을 없을 것이다.
사진 출처: @loewe 인스타그램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패션은 세대 불문,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 될 수 있다.
칼라가 달린 스웨터를 입은 중년의 남성 모델은 청바지와 매치했다. 자신의 나이 대에 맞는 스타일임에도 동시에 터프하면서 부드럽고 어디인지 세련미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패션은 단순히 겉치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을 가꾸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게다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택하는 등 패션에 대한 멋있는 모습은 많다.
꼭 유행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꽃다운 20대, 해당 패션 팁을 참고해 더 찬란한 인생의 여정을 즐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