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ESG 보고서, 2025년 지속가능 소재 90% 전환 및
블루사인 인증 90% 목표 이행 및 지속가능 포장재 60% 전환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차세대 플리스 ‘카인드 플리스(Kind Fleece)’를 출시했다. 기존 일부 석유 기반 플리스와 달리 캐나다 구스가 출시한 카인드 플리스는 ‘재활용 울(62%)’과 목재 기반 텐셀 리오셀(TENCEL™ Lyocell®, 18%) 그리고 옥수수에서 추출한 설탕으로 만든 식물성 폴리머인 바이오 기반의 듀퐁의 소로나(Sorona®, 13%)를 혼용한 결과물이다.
지속가능한 카인드 플리스 컬렉션은 아늑한 편안함과 다용도성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3가지 색상의 ‘여성용 Chilliwack Fleece Bomber’, ‘여성용 Severn Half-Zip 스웨터’ 2종과 4가지 스타일의 남성용 Lawson Fleece Jacket 및 남성용 Mersey Fleece Vest로 구성됐다. 일 년 내내 레이어링해 착용할 수 있다.
한편 캐나다 구스는 ‘2021년 ESG 보고서’를 통해 2021년 11월 RDS 인증을 획득했으며, 또한 20% 이상 재료를 유기농 면, 재활용 폴리에스터 등으로 대체했으며, 2025년 90%(지속가능 소재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궤도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까지 자사 패브릭은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승인된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취득한다는 약속도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밝혔던 블루사인 인증률은 45%에서 거의 85%에 도달했다.
또한 포장재도 거의 60% 정도 지속가능 소재로 전환했으며, 2023년 말까지 독점적인 직물 개발을 위해 Arctic Tech 직물에 과불화알킬 물질(PFAS)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의 사용을 중단하기로 약속했다.
제조 및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캐나다 구스는 2025년 또는 그 이전까지 순제로 스코프 1, 2 배출량을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에 전념하고 있으며, 회사 운영을 위해 다시 한 번 탄소중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orea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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